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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구단' 박항서 감독 이권 개입 의혹 "허무맹랑"

우희주 | 2007-10-08VIEW 2351

경남구단' 박항서 감독 이권 개입 의혹 "허무맹랑" 스포츠서울 | 기사입력 2007-10-08 11:53 | 최종수정 2007-10-08 19:32 경남FC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박항서 감독이 이권 개입설에 대해 "허무맹랑한 얘기"라며 진화에 나섰다.  경남 전형두 대표이사는 8일 "박 감독에 대한 의혹은 허무맹랑한 얘기"라며 "구단이 굳이 입장을 표명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남의 주주이자 서포터스인 '울트라 뉴클리어스 2005'는 박 감독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한 지방신문의 두차례 보도에 대해 "감독 흠집내기에 구단이 관여돼 있다"며 구단에 해명을 요구했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한 지역신문이 두차례에 걸쳐 내보낸 보도. 이 신문은 '박 감독이 경남 산청 생초 인조구장 업체 선정과 관련해 친분이 있는 업체가 선정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며 '박 감독은 이 대가로 중국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요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박 감독은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하거나 압력을 행사한 것이 없다. 골프여행도 평소 절친한 모 프로구단 감독과 대학 감독' 평소 알고 지내던 업체 관계자와 중국여행을 다녀온 적은 있지만 각자 100만원의 여행경비를 낸 영수증을 갖고 있다. 접대를 받은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것 같던 사태는 경남 서포터스가 구단 홈페이지에 박 감독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구단이 개입된 정황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또다른 방향으로 전개됐다. 경남 서포터스는 해당 신문 기자가 생초면 현지를 취재할 때 지역기자 출신의 구단 직원 H씨가 동행했고' 이 H씨가 평소 박 감독에 대한 폭언을 했으며' 구단이 차기 감독으로 모 프로구단 코치를 내정한 뒤 박 감독을 밀어내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남 전형두 대표이사는 "구단 직원이 생초면에 간 것은 해당 사실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류재규기자 jkl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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