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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안산에서의 아쉬운 결과에 고개 숙인 경남FC

관리자 | 2021-07-13VIEW 821



경남FC가 안산에서 아쉬운 결과에 고개 숙여야 했다.


경남FC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21 하나원큐 K리그2 20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남은 최전방에는 윤주태를 중심으로 좌우 측면에 도동현과 윌리안이 나섰다, 2선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설현진과 에이스 백성동이 출전했다. 중원에는 데뷔전을 치르는 신예 윤석주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다. 수비진은 김동진, 김명준, 이광선, 채광훈에 지난 경기 무실점 선방을 이끌었던 황성민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8분, 김명준이 코너킥 상황에서 이와세에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윤주태가 찬 공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양 팀은 전반 동안 계속해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경남은 윤석주와 이광선이, 안산은 이와세와 아스나위가 경고를 받았다.


전반 35분, 설현진이 페널티 라인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고, 이는 김륜도에게 아쉬운 실점으로 이어졌다. 실점 이후, 경남은 주도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치열하게 공격했다. 전반 39분, 채광훈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남은 양 측면 수비수의 공격 가담을 통해 계속해서 골문을 노렸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윤주태와 도동현을 빼고 에르난데스와 고경민을 투입했다. 분위기의 변화를 가져오고자 했던 경남은 오히려 후반 8분, 최건주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이후 다시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후반 11분, 설현진과 이우혁을 교체했다. 하지만, 뒤이어 이광선이 상대방의 역습 찬스에서 또 한 번 파울을 범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어진 프리킥에서 후반 13분 고태규의 슈팅이 송주호를 맞고 방향이 바뀌어 아쉽게 골을 내줬다.


경남은 안산이 스코어 차이와 수적 우위에 라인을 내린 틈을 타 후반 28분, 윌리안이 윤석주의 패스를 가슴으로 받아 감각적인 터닝슛으로 만회 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경남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0분, 고경민이 안산 수비 실책 상황에서 공을 가로채 상대 선수 대여섯 명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날카로운 슈팅 기록했다. 이후에도 경남은 만회를 위해 계속해 몰아붙였지만 끝내 추가적인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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