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통합축구단, K리그 유니파이드컵 ‘첫 번째 승리자’ 등극

관리자 | 2022-10-12VIEW 759



2022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 1, 2차 리그 합산 B조 1위(6승 1무 1패) 기록
작년 초대대회, 두 번째 승리자(2위)에 이어 올해 첫 번째 승리자(1위) 등극 결실

경남FC 통합축구단이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2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에 참가했다.

경남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드미FC,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어시스트FC와 함께 ‘경남FC 통합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K리그 유니파이드컵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스페셜 선수)과 비장애인(파트너 선수)이 한 팀을 이룬 통합축구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모두가 승리자'란 의미로 우승, 준우승이 아닌 '첫 번째 승리자', '두 번째 승리자'로 시상한다.

경남은 김성재 감독과 송완근 코치를 비롯해 10명의 스페셜올림픽 선수(발달장애인)와 10명의 파트너(비장애인)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좋은 취지에 흔쾌히 참여한 경남FC 배기종 코치와 청춘FC 및 웨스트햄 출신 배태한 전력분석코치까지 합류했다.

경남은 부천, 성남, 포항, 대전과 함께 B조에 편성되어 경기를 진행했다. 1, 2차 리그 합산 6승 1무 1패, 조 1위의 성적으로 첫 번째 승리자에 등극했다.

경남은 선수와 파트너 구분 없이 매 경기 종료 후 함께 환호하며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축구를 통해 차별 없이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줬다.

아드미FC 소속의 박호준 경남FC 스페셜 선수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축구선수로 활동했다. 작년부터 통합축구대회를 참가하면서 축구 실력이 많이 늘었다. 다음 대회에도 출전해 다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마산시니어클럽의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이창제 경남FC 파트너 선수는 “마산시니어클럽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이창제 경남FC 파트너 선수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면서 땀 흘렸던 시간이 너무 좋았다. 복지사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결정하는 건 내 생각과 마음가짐에서 그 경계를 나눈다고 생각해 같이 지내면서 그 친구들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더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던 경험”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첫 번째 승리자 자격으로 다음 달 전북 전주에서 열릴 ‘2022 SOK K리그 국제 통합축구 클럽컵’ 참가한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