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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아쉬움 가득’ 경남FC, 안산그리너스에 0-2 패배

운영자 | 2021-10-16VIEW 165



경남FC가 안산그리너스에 패해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를 가진 경남이 안산에 0-2로 패했다. 이날 패한 경남은 승점 40점(10승 10무 14패)으로 6위를 유지했다.


 


경남은 최전방의 고경민, 에르난데스를 백성동, 이우혁, 이광진, 장혁진이 받치게 했다. 포백은 김동진, 배승진, 김명준, 김주환이었고 골키퍼는 손정현이었다. 윌리안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경남은 고경민과 에르난데스의 빠른 발을 활용해 안산 수비진을 공략했다. 전반 12분 김주환의 크로스가 고경민의 헤더로 연결됐지만, 안산 이승빈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경남이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15분 고경민이 하프라인 인근에서 상대 수비로부터 공을 빼앗아 드리블한 뒤 슈팅으로 연결했다. 안산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렸지만, 안산 이승빈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0분 경남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에르난데스의 페널티박스 밖 절묘한 패스가 고경민에게 연결되어 일대일 기회가 만들어졌다. 고경민이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는 타이밍에 들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40분 고경민이 다시 한번 득점과 근접한 기회를 만들었다. 이우혁의 감각적인 로빙패스를 받은 고경민이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골대를 맞혔다. 고경민은 전반 내내 좋은 움직임을 선보이며 경남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경남은 후반 8분 안산에 실점을 허용했다. 안산 두아르테의 슈팅이 백성동, 김명준 몸을 맞고 굴절되어 골문으로 향했다. 경남 손정현이 끝까지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굴절된 공은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18분 경남이 재차 실점했다. 안산 김예성의 크로스가 페널티박스 안 김주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페널티킥 기회를 안산 이상민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두 번째 실점을 허용한 경남은 곧바로 김명준, 장혁진을 빼고 임민혁, 도동현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전반부터 좋은 활약을 보인 고경민을 필두로 에르난데스, 도동현, 임민혁 등 적극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다. 여러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는 데 실패했다.


 


한편, 경남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한다. 이어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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