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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경남FC를 2연승으로 이끈 해결사 김동진

관리자 | 2021-05-23VIEW 877



경남FC가 김동진의 두 경기 연속 결승 골에 힘입어 연승을 달렸다.


 


경남FC는 23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진 2021 하나원큐 K리그2 13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경남은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상대의 빈틈을 노렸고, 결국 골문을 뚫어내며 홈 2연전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남FC는 지난 경기 승리를 가져온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출전시켰다. 안양전에서 경남 데뷔전을 치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진세민과 김소웅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것이 눈여겨봐야 할 점이었다. 또한 외국인 공격수 윌리안이 다시 라인업에 포함되며 후보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전 경남은 최근 재미를 보고 있는 얼리 크로스를 활용해 날카로운 공격을 전개했다. 특히, 상대의 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김주환이 올린 크로스가 중앙으로 날카롭게 들어갔고, 중앙 수비수 두 명이 전방으로 길게 찔러주는 롱패스로 상대 뒷공간을 두드렸다.


 


양 팀은 서로 치열하게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았다. 치열하게 치러진 경기 탓인지 전반이 반쯤 지났을 무렵 김소웅이 공중볼 상황에서 상대에게 파울을 당해 부상을 당했다. 부상 당한 김소웅을 대신해 경남은 전반 29분, 주장 황일수를 투입했다. 황일수는 김소웅 대신 투입되어 전반전 인상적인 침투를 보여줬다. 전반 40분에는 상대 실수를 기회로 삼아 골대를 살짝 지나가는 위협적인 슈팅을 쏘기도 했다.


 


전반전 갑작스럽게 교체되어 들어왔지만, 황일수는 상대 수비를 뒤흔드는 활약으로 경남에게 리드를 안겼다. 황일수는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곧바로 잡아 중앙으로 치고 들어갔다. 순간적인 턴에 충남아산 수비는 휘청거렸고, 박스 안에서 황일수에게 파울을 했다. PK를 얻어낸 황일수는 곧바로 자신이 직접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득점을 해냈다. 지난 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득점 이후 약 한 달 만의 득점포다.


 


리드를 안은 채 후반을 시작한 경남은 아산의 몰아치는 공격에 고전하며 수비에 치중했다. 이를 반전하기 위해 후반 12분 진세민을 빼고 이정협을 투입했다.


 


경남은 후반전 강한 압박과 공격으로 나오는 충남아산에 대응해 단단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전술로 들고나왔다. 이를 위해 후반 12분 진세민을 빼고 이정협을 투입했고, 안정적인 공격 전개를 위해 후반 27분 고경민을 빼고 미드필더 이우혁을 투입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후반 30분, 중앙에서 침투하던 충남아산 공격수 알렉산드로를 순간적으로 놓쳤고, 곧바로 박스 앞에서 때린 슛이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가며 경기는 1대1 동점이 되었다.


 


경남은 후반전 충남아산의 공세에 고전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하지만 난세를 맞은 경남에는 영웅이 등장했다. 후반 37분, 상대 박스 앞에서 애매하게 떨어진 공을 김동진이 잡았고, 곧바로 공을 몰고 들어가며 수비 두 명을 제쳐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다. 김동진은 침착하게 왼발로 골대 안으로 슈팅했고, 이 슈팅은 경남에게 리드를 안겨줬다. 김동진은 직전 경기 안양전 결승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2경기 연속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경남은 남은 시간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2대1로 승리한 경남은 안양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고, 수비수 김동진이 공격에서 큰 활약을 해주며 2경기 연속 결승 골이라는 활약을 해줬다. 또한 선제골 이후 실점하며 동점이 된 상황에서도 공격에서 날카로움을 보여주며 다시 리드를 가져오고 승리를 지켰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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