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K리그 200경기 출전 배기종 10G 무패 + 선두 질주를 이끌다.

관리자 | 2017-05-03VIEW 6044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K리그 200경기를 출전한 배기종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 와의 ‘낙동강 더비’서 승리하며 10G 연속 무패 및 K리그 챌린지 선수를 수성 하였다.
경남은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0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전반33분 배기종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하였다.
경남은 말컹과 브루노를 제외하고, 골키퍼에는 이범수를 필두로, 수비라인에는 이반, 우주성, 박지수 박명수 미드필더에는 최영준, 정현철과 공격진에는 배기종, 정원진, 이현성, 김도엽을 선발 출전 시켜 부산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경남은 양측면에서 상대를 강하게 밀어 붙이며, 공격을 해나갔고, 이에 맞서는 부산은 루키안과 김문환을 중점으로 경기를 풀어 나갔다.
양팀의 치열한 공방은 전반33분 배기종은 박명수의 땅볼 크로스를 멋지게 넣으며, 이날 200경기 출전 기념식에 대한 멋진 골을 보여주며, 팬들을 환호 시켰다.
먼저 실점을 당한 부산은 전반 39분에 경남의 압박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호물로를 빼고 전현철을 투입시켰지만, 동점골을 넣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경남은 이현성을 대신해서 말컹을 투입하였고, 부산도 박준태를 허범산과 교체 출전하며 양 팀 모두 공격을 더욱 강화 하였다.
양 팀 모두 골을 넣기 위해 미드필더에세 계속적으로 수 싸움을 펼쳐 나갔지만, 이렇다 할 성과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의 승리로 경남은 승점 24점으로, 선두를 수정하였으며, 10G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 나가게되었다.
한편 경남FC는 5월 7일(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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