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뭔가 이상하리만치 어긋나고 안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주위에서 '쯧쯧 거봐 넌 안돼' 하는 식의 자조섞인 목소리, 비아냥 등이 들리면 
말 그대로 우는 사람 뺨 때리는 겪입니다.
그리고 그런 비관적인 태도로 자신에게 한마디 던지는 사람이 자기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 사람에겐 상처가 됩니다.
어쩌면 그 사람은 그 지점에서 성장을 멈추고 주저 앉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황이 힘들죠. 하지만 버티다 보면 언젠가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
저는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피케이 그게 정당한 피케이입니까
이광선 선수 어깨가 상대팀 어깨를 앞질러 있었습니다.
이광선 선수가 순간의 긴박한 볼 탈취 과정에서
어깨싸움에서 이겼다는 것입니다.
어깨싸움에서 진 선수가 나자빠진게 어째서 파울인지....
아니 팽팽한 경기에 무게추를 기울이는 결정적 피케이를 선언해주고
나중에 그것보다 더 심한 차징에서 파울을 안부는 그런식의 보상판정 패턴...
심판들이 판단력이 떨어져서 헐리웃에 쉽게 낚이는건지
아니면 뭔가 의도를 가지고 불어대는건지...
이미 선수들 사기저하에 경기플랜을 대폭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아무 의미없는 보상판정 해주면 뭐합니까.
어제 제주도 지고, 오늘 인천도 질겁니다
다음 홈경기에 힘을 모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