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화 장미 디자인 녹여
전사 유니폼 18일 판매 개시경남FC가 2023시즌 승격을 꿈꾸며 유니폼을 공개했다.
경남은 팀의 정체성을 담은 컬러인 ‘RED’와 승리와 함께 승격을 꿈꾼다는 ‘Dreamer’에서 착안해 ‘RE:Dreamer’라는 이름으로 유니폼을 제작했다.
경남은 유니폼의 상징인 사선을 홈과 어웨이 유니폼 모두 담아내며 구단의 전통을 이어나갔다.
홈 유니폼은 경남FC의 장미를 대표하는 색상인 붉은 색을 활용해 투혼과 투지를 극명하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유니폼 배번에 쓰인 골드는 승리를 염원하며, 사선에 표현한 블랙은 선수단의 단결된 힘과 카리스마 등을 상징한다.
올 시즌 유니폼 디자인은 장미 꽃망울은 물론 가시까지 활용하며 경남도화의 의미를 더했다. 대표색과 더불어 가시 줄기를 활용한 입체적 패턴까지 추가했다. 장미가 가시의 보호 속에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처럼 선수단이 치열한 승부 속에서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전사 유니폼은 오는 18일부터 판매한다. 전사 유니폼은 경남FC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갱남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부천FC와 개막전에서는 메가스토어를 통해 레플리카 유니폼을 미리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