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25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와 진주시 대곡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와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봉감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 “3년째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세 단체가 작게나마 지역 농가에 힘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의 많은 기관들이 농가의 어려움에 함께 나서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FC는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시즌이 끝났지만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기꺼이 일손돕기에 동참해주신 경남FC와 NC 다이노스에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은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공익은행으로서 농촌·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올 시즌 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기꺼이 참여했다”며 “NC 다이노스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마음을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세 단체가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공익 역할을 강화하고자 ‘아름다운 동행’ 협약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