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간 고성군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경남지역 유소년들의 축구한마당
- 경남 유소년축구클럽 12개 팀, 유소년축구선수 약 200명 참가
- 경남 축구 꿈나무들에게 동기부여 및 실력 향상의 장 제공경남FC유소년재단(이사장 박진관)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경남지역 유소년들의 축구 한마당인 ‘제1회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경남FC유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경남지역의 U12(3·4학년) 유소년축구클럽 12개, 유소년 축구선수 약 200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
첫째 날은 한국남동발전 명희진 감사, 경남FC유소년재단 박진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예선 조별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툴째 날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거제에이원FC가 우승을, 진주윤성권FC가 준우승을, 경남주니어FC가 3위를 차지했다. 거제에이원의 정승희 감독은 감독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는 경남 축구 꿈나무들에게 통해 큰 동기부여와 실력향상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명희진 감사는 “궂은 날씨가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가운데 진정으로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PRIDE 경남FC 유소년축구대회를 계기로 경남지역 유소년선수들이 많이 성장하기를 바라며, 한국남동발전은 경남FC와 함께 도민과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진관 이사장은 “경남의 축구 꿈나무들이 고성군 축구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한국남동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남FC유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대회를 이어나가 경남지역 유소년축구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