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부산아이파크에 0-2 석패

관리자 | 2019-12-08VIEW 4490


경남FC가 부산아이파크에 아쉽게 졌다.


 


경남은 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3-5-2를 꺼내들었다. 제리치와 김효기 투톱에 2선에는 쿠니모토-고경민-이광진, 3선에는 조재철과 김준범이 자리했다. 스리백에는 이재명-이광선-김종필이 나란히 했고, 이범수가 골문을 지켰다.



양 팀은 기회를 한 번씩 주고 받았다. 부산은 전반 1분 왼 측면에서 호물로의 왼발 프리킥이 이정협 머리에 걸렸지만 빗나갔다. 경남은 전반 23분 제리치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빗맞았다.


 


전반 41분 노보트니에게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이범수가 막아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경남이 반격했다. 고경민이 후반 1분 쿠니모토의 중거리 슈팅이 굴절되어 온 걸 슈팅했으나 빗맞았다. 후반 6분 고경민의 크로스에 의한 김효기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1분 뒤 김준범이 골키퍼 최필수 앞에 두고 때린 슈팅은 각도가 없었다.


 


그러나 후반 32분 디에고에게 페널티 킥으로 선제 실점했다. 이후 곽태휘와 안성남 카드로 반격했다.


 


경남은 후반 종료 직전 노보트니에게 실점하며 0-2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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