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부산아이파크와 승강 PO 원정 1차전 0-0 무승부

관리자 | 2019-12-05VIEW 3938


경남FC가 부산아이파크 원정에서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남은 5일 오후 7시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원큐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19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오는 82차전 홈 경기에서 승리해야 K리그1 잔류를 이룰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 경남은 4-4-2를 꺼냈다. 제리치, 조재철, 김승준, 쿠니모토, 김준범, 고경민, 이재명, 이광선, 김종필, 이광진, 이범수가 출격했다.


 


 

경남은 전반 12분 이후 공격에 나섰다. 이광진이 코너킥을 시도, 부산 골키퍼 최필수가 볼을 놓쳤다. 아크 혼전 상황에서 슈팅이 떴다.


 

 


 

부산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해갔고, 경남도 맞불을 놓으면서 뜨거워졌다. 전반 27분 쿠니모토가 터치라인에서 이동준에게 태클을 가해 경고를 받았다.


 

 


 

경남이 공세를 올렸다. 전반 35분 이광진이 부산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최필수가 몸을 날려 쳐냈다.


 

 


 

후반 들어 경남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후반 3분 쿠니모토가 상대 아크에서 날린 왼발 프리킥이 벽에 걸렸다.


 

 


 

후반 16분 김종부 감독은 배기종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김승준에게 휴식을 줬다. 경남은 후반 26분 고경민이 빠지고 도동현으로 변화를 줬다.


 

 


 

경남은 홈 팀 부산의 반격에 고전했지만, 이범수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으며 0-0 무승부와 함께 홈 2차전에서 승리를 기약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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