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김종부 감독, "추가시간 실점 아쉽다"

관리자 | 2019-06-15VIEW 4458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후반 추가시간에 내준 실점으로 승리를 놓친데 아쉬워했다.


 


경남은 15일 오후 7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16라운드에서 후반 4분 룩의 골로 앞섰지만 후반 추가시간 에델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줘 성남과 1-1로 비겼다.


 


 


김종부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러가지 전반에 성남 골키퍼가 퇴장당했고, 수적 우위를 잡아 골을 넣었다. 경기 운영 잘 했지만 추가시간에 이광선이 실수를 한 건지, 확인할 수 없지만 그 부분에서 실점한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남은 전반을 마친 뒤 배기종, 김종필을 투입했다. 이에 김종부 감독은 “빌드업이라든지 경기 운영이 부족했다. 수적 우위를 잡고 빌드업이 원활했으면 좋았는데 부족했다. 사이드에서도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았다. 확실한 공격이 전개되지 않았다. 이른 교체를 단행했다”라고 말했다.


 

 


 


무승부로 빛이 바랬지만 룩이 K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김종부 감독은 “팀적으로 경기 운영, 관여를 해야 한다. 득점을 했지만 상대적으로 팀이 이기는 경기가 됐어야 했다. 그런 부분이 룩에게 아쉬울 것이다. 그래도 부상 회복 후 득점에 성공해 더 나은 경기를 했고, 원활한 공격을 했으면 한다”라고 앞으로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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