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김종부 감독, “경남 미래 위해 ACL 포기는 없다”

관리자 | 2019-04-09VIEW 5675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충격적인 역전패에도 아시아 무대에서 도전을 이어가려 했다


 


경남은 9일 오후 6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와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E3차전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1위 도약 실패는 물론 16강 진출 가능성도 낮아져 고민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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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부 감독은 공격적으로 풀어가려 했고, 계획대로 득점했다. 실점도 많았는데 마지막까지 지키지 못한 점에서 패인 이었던 것 같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제 남은 3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16강행 희망을 살릴 수 있다. 김종부 감독은 아직 3경기 남아 있다. 조별리그 통과 여부를 떠나서 경남의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ACL 중점을 두고 준비할 것이다라고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이하 김종부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가시마전 소감은?


공격적으로 풀어가려 했고, 계획대로 득점했다. 실점도 많았는데 마지막까지 지키지 못한 점에서 패인 이었던 것 같다


 


-수비 불안이 또 나왔다. 문제점은 무엇인가?


전반에 무실점하면서 잘 이뤄졌다. 상대 퇴장이 악재였고, 멘탈적으로 무너졌다. 수비 컨트롤에서 실점이 나왔던 것 같다


 


-21패인데 ACL 남은 경기 계획은?


아직 3경기 남아 있다. 조별리그 통과 여부를 떠나서 경남의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ACL 중점을 두고 준비할 것이다


 


-경남 극장을 상대가 했다. 이에 따른 충격 극복 계획은?


선수들도 실점하는 걸 알고 있다. 전반적으로 만들어가는 점에서 좋은 경기를 하고 있다. 축구에서 기술도 중요하나 승리를 위해 멘탈적으로 좌우한다. 상대를 너무 느슨하게 놔뒀다. 선수들이 받아들이고, 수긍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선수들과 같이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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