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이광진의 시즌 첫 골, 경남 준PO 진출 선물

관리자 | 2022-10-16VIEW 183



안양과 리그 최종전서 1-0 승리
19일 부천과 준PO서 맞대결 


주장 이광진이 경남FC에 승점 3점을 선물했다. 

경남은 15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FC안양과의 ‘2022 하나원큐 K리그2’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경남은 리그 5위로 승격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경남은 지난 광주FC전과 다른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모재현과 티아고가 투톱을 이뤘다, 박민서, 김범용, 이지승, 서재원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준재, 이광선, 박재환, 이민기가 수비를 맡았다. 고동민이 골문을 지켰다. 안호진, 이찬욱, 우주성, 이광진, 카스트로, 정충근, 고경민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경남은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 중심은 역시 티아고였다. 티아고는 전반 6분 절묘하게 침투하면서 공을 받았다.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남은 역습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었지만 선수들이 다소 아쉬운 패스를 보여줬다. 

그래도 경남은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전반 25분 김범용의 발끝에서 역습이 시작됐다. 티아고한테 좋은 패스가 전달됐다. 티아고가 감각적으로 슈팅을 이어갔지만 안양의 육탄 방어에 걸렸다. 경남은 탄탄한 수비로 안양의 공격을 잘 막아낸 뒤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초반 경남은 잠시 흔들렸다. 아코스티를 제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험한 슈팅까지는 내주지 않았다. 경남은 후반 19분 이광진, 카스트로를 투입하면서 이지승과 서재원을 교체시켰다. 경남은 악재가 발생했다. 후반 21분 이광선이 부상으로 쓰러진 것 대신 이찬욱이 들어갔다. 고경민까지 교체하면서 공격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상대 골문을 두드리던 경남은 마침내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31분 이광진이 프리킥에서 정민기가 전진하자 심리를 이용해 역으로 멋진 득점을 터트렸다. 이광진의 9년 만에 득점이자 시즌 첫 골이었다. 

경남은 마지막까지 뛰어난 집중력으로 이광진이 만들어낸 리드를 잘 지켜냈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남은 5위 자리를 수성하면서 부천FC와 승격 준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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