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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소식

경남FC, 잠실에서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

운영자 | 2021-10-02VIEW 213



경남FC가 잠실 원정에서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경남FC는 2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21 하나원큐 K리그2 32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맞대결에서 1대1로 비겼다. 윌리안의 리그 10호 골과 함께 경남은 4위와의 격차를 한 점 좁혔다. 

초반 리드는 서울이랜드가 가져갔다. 경남은 서울이랜드의 빠른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전반 19분, 서울이랜드 공격수 유정완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서울이랜드가 많은 공격 숫자를 경남 박스 안에 뒀고, 혼전 속에서 유정완이 골대 왼쪽으로 공을 보내는 데 성공했다. 

선제 실점 이후 경남은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반 24분 윤석주를 빼고 임민혁을 투입했다. 임민혁은 장혁진이 뛰던 측면으로 향했고, 장혁진은 윤석주가 비운 중앙을 채웠다. 

임민혁 투입 후 경남은 공격 전개가 부드러워졌다. 경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침투 전술로 서울이랜드의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추가시간 결실이 맺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채광훈이 공을 잡았고, 곧바로 임민혁과 공을 주고받으며 전진했다. 임민혁이재치 있게 상대 수비 2명을 속였고, 공을 넘겨받은 채광훈이 다이렉트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에 있던 윌리안은 깔끔하게 헤딩슛으로 서울이랜드의 골문을 열었다. 윌리안의 이번 시즌 리그 10호 골이었다. 윌리안은 에르난데스에 이어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균형을 맞추고 후반전에 들어선 경남은 탄탄한 수비로 안정성을 높였다. 서울이랜드가 발 빠른 공격수 레안드로를 투입했지만, 전반전보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경남은 후반 18분 에르난데스를 빼고 김영찬을, 후반 25분 채광훈을 빼고 김주환을 투입해 후방 수비를 강화했다. 에르난데스가 비운 공격수 자리는 고경민이 채웠다. 

경남은 윌리안의 활약이 돋보였다. 윌리안은 오른쪽 측면을 계속해서 뚫어내며 위협적인 장면을 계속해서 연출했다. 골과 거의 다름없는 기회를 만들어 낼 정도로 윌리안은 날카롭게 측면을 허물었다. 

하지만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종료됐다. 전반전보다 공격이 더 날카로웠지만, 체력적인 한계 속 마무리가 아쉬웠다. 경남은 서울이랜드전 무승부를 통해 승점 1점을 획득하면서 4위 전남 드래곤즈와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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