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희망 품은 경남FC, 부천에서 반등 시작한다

운영자 | 2021-09-24VIEW 1545



경남FC가 기적적인 순위 반전을 위해 부천으로 향한다.


 


경남FC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21 하나원큐 K리그2 31라운드 부천FC1995와의 맞대결을 치른다. 승격에 도전하는 경남은 부천을 상대로 마지막 기회를 살리고자 한다.


 


단 6경기만을 남겨둔 2021시즌이다. 경남은 직전 김천상무FC전에서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여전히 경남은 4위로 향할 수 있는 6번의 기회가 있다. 그렇기에 포기하지 않고 매 경기 승리를 노려 승점을 쌓아야 한다.


 


또한, 직전 경기에선 에르난데스가 전반전에만 두 골을 몰아치면서 역전을 해냈다. 그동안 어려웠던 공격력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계기였다. 이렇게 반등한 공격력을 남은 시즌 유지한다면 순위 반전 역시 이룰 수 있다.


 


부천전은 반등한 공격력을 유지해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첫 관문이다.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투지다. 아직 시즌이 남아있고, 여전히 경남엔 승격의 기회가 있다. 그렇기에 이런 희망과 기회를 향한 투지로 경기에 임해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경남은 이번 시즌 부천을 상대로 2승 1무라는 대단한 강세를 보였다. 직전 맞대결은 창원에서 경남이 2대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직전 맞대결 승리를 포함해 창원에서 경남은 2승 5득점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강세를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경남이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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