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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27. (일) 16:00 / 창원 축구센터

구단소식

'고경민 극적 결승골' 경남, 대전 원정서 3-2 역전 드라마

관리자 | 2020-08-08VIEW 397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대전하나시티즌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경남은 8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4라운드 원정에서 대전에 3-2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고경민의 결승골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남은 승점 19점으로 4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남은 4-4-2 포메이션을 꺼냈다. 룩과 박창준이 공격에 나섰고, 황일수와 백성동이 양 날개에 배치됐다. 중원에선 장혁진과 정혁이 호흡을 맞췄고, 수비는 이재명, 이광선, 배승진, 최준이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황성민이 꼈다.


 


 

경기 전 쏟아진 폭우로 그라운드 곳곳에 물이 고여 있었다. 경남이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적응이 빨랐다. 후방에서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올라오던 경남이 더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4분 이재명의 크로스가 뒤로 흘렀고, 백성동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때린 공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그러나 전반 29분 룩이 이지솔의 볼을 막다가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경남이 반격했다. 전반 27분 룩이 뒤로 흘려준 공을 받은 장혁진 이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기습적으로 때린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다. 그러나 전반 32분 안드레에게 추가 실점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카드를 꺼냈다. 룩을 빼고 고경민을 투입해 공격의 변화를 줬다. 경남이 후반 들어 공격 횟수를 늘렸다. 후반 5분 먼 거리 프리킥 찬스에서 백성동의 강력한 슈팅이 골문 위로 넘어갔다. 후반 15분 박창준이 박스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강하게 때린 슈팅이 골문 위로 살짝 넘어갔다.


 

경남은 후반 15분 박창준과 박기동을 교체하며 만회골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결국 만회골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오른쪽 측면에서 황일수가 어렵게 올린 크로스를 백성동이 발리 슈팅을 시도했다. 첫 번째 슈팅은 빗맞았지만, 높이 뜬 공을 다시 머리로 밀어 넣으며 스코어는 1-2가 됐다.


 

이후 더욱 매섭게 몰아쳤다. 후반 28분 황일수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슈팅한 공은 김진영의 정면으로 향했다. 황일수는 1분 뒤에도 경기장을 대각으로 가로지른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대전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32분 백성동의 중거리 슈팅이 김진영의 정면으로 향했다. 경남은 후반 33분 네게바를 투입했고, 네게바는 투입 직후 위협적인 문전 침투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다.


 


경남이 결국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광선의 헤더 패스를 황일수가 살짝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확인하기 위해 VAR을 확인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은 채 득점으로 인정됐다.


 

경남이 더욱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38분과 39분 박기동과 고경민이 연이은 슈팅으로 대전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42분 황일수가 각이 없는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은 옆그물을 때렸다. 황일수는 후반 2분 뒤 골문 바로 앞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머리를 감쌌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경남이었다. 경남은 후반 종료 직전 고경민의 슈팅이 골문 구석을 갈랐고, 대전과 경기에서 3-2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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