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설기현 감독, “결과는 아쉽다. 현 상황 이겨내야 한다”

관리자 | 2020-07-20VIEW 2720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 설기현 감독이 안산그리너스 원정 무승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부진 탈출을 약속했다.


 


경남은 20일 오후 8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1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며, 무승 탈출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 경기가 쉽지 않다. 오늘은 이기고 가자는 생각을 하고 왔는데 열심히 한 것에 비해 성과가 없어서 아쉬움이 큰 경기인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과가 좋지 않아 선수들이 부담을 갖는 것 같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고 이겨내야 한다. 희망이 있다. 해오던 것을 계속 이어간다면 나아질 것 같다라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


 


이하 설기현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 경기 소감


 


"원정 경기가 쉽지 않다. 오늘은 이기고 가자는 생각을 하고 왔는데 열심히 한 것에 비해 성과가 없어서 아쉬움이 큰 경기인 것 같다."


 


-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울 텐데


 


"우리보다 약한 상대는 잡고 가야지만 우리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데 아쉬운 결과다. 내용에 아쉬움이 남는 플레이와 결과가 나오는데, 우리가 점유하는 플레이에 있어 마무리를 잘한다면 더 쉽게 갈 수 있을텐데 계속 힘들게 끌고 가는 것 같다. 훈련을 통해서 보완을 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결과가 좋지 않아 선수들이 부담을 갖는 것 같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고 이겨내야 한다. 희망이 있다. 해오던 것을 계속 이어간다면 나아질 것 같다."


 


- 손정현 골키퍼가 부상 위험이 있었는데


 


"손정현 골키퍼가 잘해주고 있어서 부상을 당했다면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다행이다.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해줄 수 있었으면 한다."


 


- 룩의 경기력은 어땠는지.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았기에 큰 기대를 가질 수는 없다. 기량은 출중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 나아질 것 같다. 오늘 경기력 평가는 반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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