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대표이사 박지관)가 주식회사 아이지에스에프(대표이사 이영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FC는 지난 19일 오후, “친환경 소재 그래핀을 이용해 그래핀텍스라는 신소재 합성섬유를 개발하는 글로벌 전도유망한 섬유 개발업체인 아이지에스에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아이지에스에프는 경남FC 홈 경기 시 전광판 및 휀스 광고를 활용하여 광고 노출과 다양한 홍보 혜택 등을 받으며, 경남FC는 아이지에스에프에서 경남FC 색상과 로고가 들어간 그래핀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마스크를 지원받는다.

특히 그래핀텍스 마스크는 세탁으로 재사용이 가능하고, 촘촘한 울트라 마이크로 미세섬유로 외부물질이 차단이 가능하며, 마스크 내부를 쾌적하게 하는 99.9%의 항균 구리 소재를 사용하였고, 립스틱이 묻지 않는 오염방지 섬유를 사용한 최첨단 마스크이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아이지에스에프 박경희 부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경남FC에는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아이지에스에프 박경희 부대표는 “경남FC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아이지에스에프와 경남FC가 함께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 아이지에스에프도 경남FC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후원업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진관 대표이사는 “신소재 개발 기업인 아이지에스에프와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아이지에스에프가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자리를 빛내준 설기현 감독은 “마스크를 써봤는데 너무 좋은 거 같다. 이렇게 경남FC를 후원해주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아이지에스에프가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FC는 아이지에스에프와 팬들에게 판매 할 마스크 제작뿐만 아니라 그래핀 텍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