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는 경남FC, 부천잡고 반등한다.

관리자 | 2017-09-22VIEW 6948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오는 9월 23일(토)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 1995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경남FC가 최근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10점만을 획득, 6경기에서 5승 1무로 승점 16점을 획득한 2위 부산과의 격차가 5점차까지 줄어들며, 클래식 승격 직행에 최대 고비를 맞이하고 있다.


 


경남은 지난 대전과의 경기에서 대전의 장원석 선수가 전반 46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 수적 우위에 놓였으나, 후반 막판 대전 레반의 역전골로 1대2로 패하며, 같은날 부산이 부천에게 승리하며 격차가 5점으로 좁혀졌다.


 


상대인 부천은 부산과의 경기에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를 앞도 하였으나, 후반 2분 부산의 고경민 선수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해, 3위는 유지했지만, 4위 성남과의 격차는 2점으로 좁혀 졌다.


 


경남은 최근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교훈 삼아, 팀내 주장인 배기종과 베테랑 선수들의 중심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챌린지 왕좌의 면모를 다시 금 보여주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부천전을 앞둔 김종부 감독, 또한 선수들에게 강한 정신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남 도민 그리고 19일 별세하신 모친에게도 승리를 바칠 각오다.


 


부천은 경남과의 경기에서 주 득점 원인 바그닝요가 징계로 인해 경기를 출전을 하지 못해, 공격력이 약화 됐지만, 패배 시에는 성남에게 3위를 내줄 수도 있어, 총력전으로 경남에게 승리를 따올 계획이여서, 매 경기 실점을 하고 있는 경남 수비진의 특별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은 이날 경기에 다양한 행사와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K리그 챌린지 2차 스타디움상 중 플러스(전년대비 관중 증가율)와 그린스타디움(경기장 잔디 관리상태) 수상 시상식을 진행하며, 군북중학교와 U15 유소년 클럽 위탁 운영 관리 연장 협약식을 하프타임에는 경품추첨(츠바메 전동킥보드, 휴나바이오팜 황칠 세트)을 추첨 종료 후에는 잼댄스학원에서 댄스공연을 통해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 할 계획이다.


 


이날 경기에는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명덕재단 이사외 소속 학교장, 경상남도 부기관장 모임인 매화회에서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 할 계획이다.


 


더 이상 물러 설 곳이 없는 경남FC의 부천FC 1995와의 경기는 23일(토) 19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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