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 직관하고 이겼음에도 답답함을
느끼는건 저만은 아닐겁니다
후방빌드업이라곤 하지만 전방 움직임과
상관없는 백패스로 팬들의 간담을 서늘게하는
모습이 여전히 바뀌지 않았음에 실망감도 듭니다.
대부분이 느낀 역습할려다 지공으로 돌아서는것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역대 감독님들 또한 초기에는 시행착오로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설기현감독은 이제 프로의 감독으로 처음 시작하는
초보감독입니다.
8월달이라고는 하나 코로나로 인해 연습경기 갖는
느낌의 라운드를 가져왔고 이제서야 유관중으로
전환되며 진정한 프로축구가 개막된겁니다.
감독의 전술적인 부분 또한 k리그에 맞는 전술로
수정해 나갈것이라 봅니다.
조금은 더 지켜보고 조금은 더 기회를 주고
기다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