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랫동안 k리그를 봐왔던 팬입니다~
물론 제가 살고있는곳이 진주여서 진주에 오지않으면
당시에는 자주 직관을 할수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티비로 오래전부터 봐왔고 최근들어 직관을
자주 다니기 시작하면서 제가 느낀 아쉬운점을 적어봅니다~
제가 최근들어 경남 경기를 직관하면서 느꼈던 아쉬운점은
오늘 대구 경기장을 다녀오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일단 예전부터 느꼈던 부분이지만 경남 응원은
다같이 하는 응원이 아니라 서포터즈만 하는 응원인것 같습니다~
일단 홈페이지에 응원가가 최근 응원가로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아서
따라 하기도 힘들고 막상 경기장에 가도 치어리더들이 경남만 외치는
응원만 유도하고 있어서 서포터즈랑 같이 하는 느낌도없고
따로 노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대구 원정에 갔다오면서 봤던거는 대구는 경기 시작전에
응원가를 스크린으로 보여주면서 이렇게 응원하니깐 다같이 하자면서
유도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좋아 보였고 서포터즈만이 아니라 다같이 즐기려고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물론 모든 관중이 따라 하는 모습은 없었지만 그래도 같이 어울려서
응원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도 그런 모습은 보고 배워도 괜찮지 않나 생각듭니다~
우리만의 스타일을 원할수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이런부분은
보고 배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듭니다~
원래 이렇게 글을 남기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오늘 경기의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그냥 넘기지 마시고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다같이 즐기면서 응원하면 선수들도 더 힘낼것이라
생각하기에 좋게봐주셨으면 합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